예천군, 2024년산 공공비축미 4626톤 매입 착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1 08:35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 4626톤(115640포/40kg)을 매입한다.




예천군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

▲예천군이 2024년산 공공비축미 4626톤 매입에 착수 했다. 제공-예천군

이는 전년 대비 87% 수준이며, '쌀 재배면적 조정 감축협약' 이행 농가에는 인센티브 물량이 추가된다.


산물벼 838톤은 10월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개포RPC 등에서 매입하며, 건조벼 3,788톤은 11월부터 12월까지 읍·면별 지정 수매장에서 매입된다.



수매 당일 4만원의 중간정산금이 지급되며, 최종 매입가격은 연말에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정산된다.


군은 지난해 수매통 300개를 시범 도입한 후 농가의 호응을 받아 올해 700개 수매통을 마련했다.




이번 매입에서는 개포RPC에서 기존 톤백 수매가 진행되고, DSC에서는 수매통 수매가 도입되며, 수매통은 농가에 무상 대여된다.


김학동 군수는 매입 현장을 방문해 “폭염과 집중호우 속에서도 수확에 힘쓴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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