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권 포기’ 율희, “아이들 불쌍하다는 말 속상” 애틋 모성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2 14:00
율희

▲오늘(22일) 밤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 7회에서는 율희가 이혼 후 일상을 공개한다.TV조선

그룹 라붐 출신의 율희가 '이제 혼자다'를 통해 이혼 후 근황을 공개한다.




오늘(22일) 밤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 7회에서는 율희가 고민 끝에 프로그램 출연을 결정한 계기를 밝히며,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고자 하는 포부를 전한다.


심사숙고 끝에 용기 내 '이제 혼자다'에 출연한 율희는 “내가 나를 갉아먹고 있었다"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필요성에 대해 말한다.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를 꿈꾸며 매니저, 스타일리스트가 없이도 꿋꿋하게 홀로서기에 나선 율희의 모습이 공개된다.



율희는 밝고 씩씩한 표정을 짓다가도 세 아이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린다. 이혼 당시 양육권을 포기했다는 이유로 악플 세례를 받은 율희는 “나를 향한 비난은 상관없다. 아이들이 불쌍하다는 말은 속상하다"라고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는 애틋한 모성을 드러낸다.


율희는 만 20세에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하며 최연소 아이돌 부부로 화제를 모았다. 슬하에 세 아이 둔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결혼 5년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고,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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