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 회장 “농업농촌 지원이란 농협 역할 수행 최선”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2 16:44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2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4년 3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3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22일 “경영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환경이지만, 농업농촌 지원이라는 농협 역할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마지막까지 절실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강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4년 3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에서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 발생, 쌀값 약세 등으로 어려운 농업, 농촌에 대한 농협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강 회장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중앙회 임원과 집행간부, 계열사 대표, 지역본부장, 부실장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3분기 경영실적 점검 △2024년 계열사 경영혁신 추진 현황 △연도말 경영목표 달성 계획 △2025년 부문별 사업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사업 마무리와 함께 '변화와 혁신을 향한 2025년'을 주제로 조직문화 혁신을 기반으로 한 전사적인 성과창출 강화 방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또 농가소득 안정과 신량 안보를 위해 범농협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 '쌀 소비촉진 운동의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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