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예재단, ‘꿈의 무용단-아토’ 정기공연 27일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2 23:22
안양문예재단 '꿈의 무용단-아토' 정기공연 포스터

▲안양문예재단 '꿈의 무용단-아토' 정기공연 <소풍> 포스터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용교육을 통해 가치관과 정체성, 미래 역량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꿈의 무용단-아토'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7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제2회 정기공연 <소풍>을 개최한다.




꿈의 무용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원 사업으로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3년부터 선정돼 안양시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현대무용 기반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며 공동창작 과정을 비롯해 국립무용단 장현수 수석무용수, Mnet의 여성 댄스 크루들의 서바이벌 댄스 프로그램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톱 배틀러 면모를 보여준 베이비슬릭, 세계 최고 수준 퍼포먼스 팀인 '애니메이션 크루'의 바라붐바를 초빙해 다양한 무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지난달 개최된 안양시 대표축제인 2024년 안양춤축제 폐막식에서 <소풍> 일부를 선보이며, 관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정기공연 <소풍>은 이경은 무용감독을 비롯한 김현주, 정범관, 김미리 강사와 단원들이 공동창작한 작품으로 자연 속에서 배우며 성장한 과정과 우정의 소중함을 현대무용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한편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온라인을 통해 사전예매가 가능하며 잔여 석에 한해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배부한다. 세부내용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aya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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