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제30회 경상북도 풍물대축제’ 성황리에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3 09:25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22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 내 문화체육센터에서 '제30회 경상북도 풍물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0회 경북풍물대축제

▲'제30회 경상북도 풍물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공-예천군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예천군이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와 예천문화원이 주관했으며, 도내 일반부 19개 팀이 참가해 풍물 경연을 펼쳤다.


예천군에서는 '예천흑응풍물단'이 출전해 실력을 선보였고, 경연 결과 포항문화원 너.나들이풍물단이 장원을 수상했다.



의성문화원 안평또바기풍물단과 구미문화원풍물단이 차상, 예천흑응풍물단 등은 차하를 수상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민들의 삶과 정서가 담긴 풍물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예천의 전통과 지역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 풍물대축제는 1992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전통 풍물놀이의 활성화와 전통문화 계승을 통해 도민 화합과 경북 문화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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