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기후변화 재난방재 토론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3 17:22
기후변화 재난방재 토론회

▲강원도는 23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기후변화 재난방재 토론회를 개최했다. 제공=강원도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23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대응 정책을 논의하고 민・관 협력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기후변화 재난방재 토론회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지방기상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도민과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에 따라 점점 대형화되고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는 재난・재해에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대비하는 혁신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최충익 강원대 교수의 '한국 근대사의 재난재해' 특강을 시작으로 김경하 강원지방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 '기후변화와 재난 협력', 신상범 연세대 교수 '재난정책과 지역거버넌스', 김활빈 강원대 교수의 '위험사회의 재난과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강원특별자치도의 기후변화와 재난재해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도민참여 패널 토론회에서는 강영복 한림성심대 교수 등 8명의 토론자가 참여하는 도민참여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우리지역 재난방재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박에스더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