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경북농협이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경북지역 다문화가족 및 지역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경북농협이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제공-경북농협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의 농촌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돕기 위해 마련된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의 협력사업이다.
참석자들은 농업·농촌의 이해 강의를 통해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족 간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에서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 진행돼 쌀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을 강조했다.
임도곤 경북농협 본부장은 “다문화가족은 농촌의 소중한 구성원"이라며, “화목한 가족생활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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