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에 '심포니 작은 도서관' 18호점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책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2014년 시작한 HDC현산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8일 열린 18호점 개소식에는 이영경 복지관장, HDC현산 임직원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아이들을 위한 교육 물품을 전달하고 아이들 돌봄 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이화여대 종합사회복지관 돌봄전문가들과 함께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드로잉북 등 교육 물품을 전달한 뒤 그림을 그렸다.
HDC현산 관계자는 “심포니 작은도서관 18호점은 지속해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신규 도서를 조사하고 시설 개선 지원도 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아이들과 소통하는 교육문화 프로그램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