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하루여행’ 인기 고공행진…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9 02:37
신한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26일 '의정부 하루여행' 참가

▲신한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26일 '의정부 하루여행' 참가. 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이 의정부 사계절 테마를 콘셉트로 개발한 로컬투어 <의정부 하루여행>이 지난 26일 외국인 유학생(신한대) 40여명이 단체로 참가하는 등 지역관광 상품으로서 인기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의정부 법정문화도시 사업 일환으로 지역 특화 콘텐츠와 문화관광 자원 발굴을 위해 의정부만의 매력적이고 특별한 장소나 이색 체험활동을 통해 진정한 로컬 경험을 제공하는 관광사업이다.


의정부문화재단 로컬투어 '의정부 하루여행' 현장

▲의정부문화재단 로컬투어 '의정부 하루여행' 현장. 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로컬투어 '의정부 하루여행' 현장

▲의정부문화재단 로컬투어 '의정부 하루여행' 현장. 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로컬투어 '의정부 하루여행' 현장

▲의정부문화재단 로컬투어 '의정부 하루여행' 현장. 제공=의정부문화재단

독특하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의정부 하루여행은 여행객에게 새로운 문화적 발견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춰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봄 '미술여행' △여름 '냉면성지 순례' △가을 '이색 도서관 여행' △겨울 '의정부 블랙투어' 등 사계절 이색 테마로 구성됐다.



아울러 테마별 이채로은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여행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 여기에 의정부 역사와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역사기행 프로그램 <의정부 시간여행>까지 더해 총 16회 전회 매진을 이어가고 있다.


의정부문화재단 로컬투어 '의정부 하루여행' 현장

▲의정부문화재단 로컬투어 '의정부 하루여행' 현장. 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로컬투어 '의정부 하루여행' 현장

▲의정부문화재단 로컬투어 '의정부 하루여행' 현장. 제공=의정부문화재단

특히 의정부 하루여행은 타 지역민 관심과 참여가 매우 높아 단체 특별여행이 계속 추가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소속 실무자 30명과 김포문화재단 시민자치키움학교 시민 30여명의 단체여행이 진행됐다.




또한 내달 5일에는 평택시문화재단 주관으로 시민문화기획자 30여 명이 의정부 하루여행을 찾을 예정이다. 단체 특별여행 시 수요자 니즈를 고려한 맞춤형 여행코스를 제공하는 점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의정부문화재단 로컬투어 '의정부 하루여행' 현장

▲의정부문화재단 로컬투어 '의정부 하루여행' 현장. 제공=의정부문화재단

김동근 의정부문화재단 이사장(의정부시장)은 의정부 하루여행 인기 배경에 대해 “지역 정체성을 담은 의정부만의 보석 같은 관광자원들을 발굴하고, 이를 콘셉트로 나눠 사계절 테마여행으로 상품화하고, 여기에 매력적인 스토리텔링과 음식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 결합이 현대인 여행 라이프스타일과 잘 맞았던 것 같다"며 “내년에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향상된 로컬투어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문화재단 로컬투어 '의정부 하루여행' 포스터

▲의정부문화재단 로컬투어 '의정부 하루여행' 포스터. 제공=의정부문화재단

한편 의정부 하루여행 참가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uac.or.kr) 또는 테마캠프여행사 누리집(themecam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