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홍천 바이오산업 미래전략포럼’ 4일 열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01 16:54
홍천군청

▲홍천군청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이 수도권 바이오 허브시티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소통의 장을 연다.




1일 홍천군에 따르면 '제2회 홍천 바이오산업 미래전략포럼'을 4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더이음마당) 2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홍천 국가항체클러스터의 성공적 안착과 홍천군 첨단바이오산업의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미래 성장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포럼에 앞서 홍천군 첨단바이오산업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한다. 위원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바이오헬스과, ㈜하울바이오,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 ㈜비피도, ㈜씨티씨바이오, ㈜전략울림, SK증권(주)와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재)강원테크노파크,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강원대학교,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 등 총 12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포럼은 박성빈 연세대학교 교수의 '홍천 바이오산업 전략과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김시문 (재)강원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팀장, 나희준 ㈜하울바이오 대표, 김태억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 대표, 장용기 홍천군미래성장추진단장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각 기업 및 기관은 홍천군의 바이오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계획이다.


장용기 홍천군 미래성장추진단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입주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홍천군 첨단바이오산업위원회를 중심으로 바이오산업 육성 및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