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양주시지회(지회장 홍현주)는 1일 고읍동 하늘물공원 6.25참전유공자비 앞에서 2024년 제18회 6.25참전유공자비 건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6.25참전유공자비는 한국전쟁에 참전해 조국과 민족,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꽃다운 청춘을 바친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이를 미래세대에 귀감으로 전하고자 2013년 고읍동 하늘물공원에 세워졌다.
이날 기념식은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6.25참전유공자회 회원과 보훈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내빈 소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축사, 단체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기 계신 6.25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다"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6.25 참전유공자 헌신과 용기를 본받아 양주를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해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