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기 횡성군수, 국제교류 위해 중국 방문…첫 공식일정 ‘화합문화 글로벌포럼 환영회’ 참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02 00:46
김명기 군수 및 횡성군 대표단은 지난 31일 국제교류를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

▲김명기 군수 및 횡성군 대표단은 지난 31일 국제교류를 위해 중국을 방문, 첫 공식일정으로 절강성 태주시서 열린 '화합문화 글로벌포럼 환영회'에 참석했다. 제공=횡성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명기 횡성군수을 비롯한 횡성군 대표단은 지난 31일 중국 절강성 태주시에서 열린 '2024 화합문화 글로벌포럼 환영회' 참석을 시작으로 공식일정에 들어갔다.




환영회에서는 태주시 리위에치(李跃旗) 당서기, 셴밍취안(神明泉) 태주시장, 태주시 자매교류 10개 도시 대표들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우호를 다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리위에치 당서기는 김명기 군수를 반갑게 맞이하며 “활발한 교류와 화합으로 함께 발전하는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명기 군수 및 횡성군 대표단은 지난 31일 국제교류를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

▲김명기 군수 및 횡성군 대표단은 1일 스마트시티 브레인 운영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제공=횡성군

1일 김 군수 및 대표단은 스마트시티 브레인 운영 센터, 태롱은행 전시관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태주시 주요 문화·경제 발전 비전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공식일정 3일차인 2일에는 '2024 화합문화 글로벌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횡성군 소개와 교류정책 발표를 통해 협력방안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국제교류에 나선 김명기 군수 및 횡성군 대표단

▲김명기 군수 및 횡성군 대표단은 1일 태롱은행 전시관을 방문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제공=횡성군

김명기 군수는 태롱은행 방문 인터뷰에서 “태주시만이 갖고 있는 화합문화를 도시 속에 녹여낸 모습이 놀라웠다"며 “어울림, 조화라는 단어가 지닌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하면서 돌아가서 우리 군에도 접목할 수 있을지 살펴봐야겠다"고 전했다.



박에스더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