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 대표적인 환경정화 활동인 '2024년 수요 클린 캠페인'이 지난달 30일 활동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선8기 전진선 군수가 내건 역점사업으로, 2년째 매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주민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총 17회에 걸쳐 진행된 수요 클린 캠페인에는 80개 단체에서 1170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는 양평군 전역에서 약 1510kg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 환경개선에 기여했다.
전진선 군수는 “깨끗하고 쾌적한 매력양평 만들기에 동참해준 모든 분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 조성에 앞장서며 군민의 생활불편을 해소를 위해 생활행정 실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요 클린 캠페인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환경보호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양평군은 내년에도 더 많은 단체와 주민 참여 속에 캠페인을 지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