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스키시즌 앞두고 하이원리조트 지역식당에 위생용품 무상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03 11:51

손님용 일회용 앞치마 7만장 기부 “지역상생 앞장”
6일 동계 스키시즌 개장...시설 안전 점검도 만전

강원랜드

▲이민호 강원랜드 마케팅기획실장(왼쪽)이 강원 폐광지역 주민단체인 고한·사북·남면·신동지역 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공추위) 안승재 위원장과 위생용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원랜드가 오는 6일 하이원리조트 2024~2025 동계 스키시즌 개장을 앞두고 리조트 인근 음식점에 위생용품을 무상 제공하는 등 지역상생에 나섰다.




3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손님용 위생용 앞치마 7만장을 제작해 하이원리조트 인근 지역 식당들에 무상으로 배부했다.


이번에 제작한 일회용 앞치마 7만장은 지역 내 음식점들의 운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앞치마에 하이원 대표 캐릭터인 '하이하우'를 담아 자연스럽게 동계 스키시즌을 앞둔 하이원리조트 홍보 효과도 거둘 수 있도록 했다.



앞서 강원랜드는 지난달 24일 하이원리조트 마운틴 스키하우스 일대에서 케이블카 비상 구조훈련을 하는 등 스키시즌 개장을 앞두고 안전관리 점검도 마쳤다.


강원랜드는 이번 동계 스키시즌에 맞춰 케이블카와 리프트, 전용라운지, 전용주차장, 스노우월드 이용권은 물론 하이원 워터월드 무료이용권과 부대시설 할인권 등을 담은 '하이원 프리미엄 시즌패스권'을 판매 중이다.




이민호 강원랜드 마케팅기획실장은 “이번 위생물품 배포는 지역사회에 나눔의 정신을 알리고 우리지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강원랜드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상생 가치 실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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