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3kg 4980원에 판매 정상가 대비 25% 할인
국내산 ‘돈 앞다리’는 정상가 대비 31% 낮춰
‘하림 더미식’ 국탕류 골라담기 행사도 진행
이마트는 11월 가격파격 선언을 통해 김장물가를 낮춘다고 4일 밝혔다.
가격파격 선언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겠다는 이마트의 '가격 투자형 프로젝트'다.
오는 28일까지 한달 간 진행되는 가격파격 선언의 테마는 '김장 물가 안정'과 '초겨울 먹거리 준비'다. 김장족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줄 부재료를 비롯해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국물 요리 등을 집중 할인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11월 가격파격 선언 3대 핵심 상품으로 '양파', '국내산 돈 앞다리', '하림 더미식 상온 국탕류 6종'을 선정해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먼저 김장 필수 채소인 '양파' 1망(3kg·국내산)을 정상가 대비 25% 저렴한 498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에서 평시 한달 간 판매되는 물량 대비 2배 이상 많은 900톤을 준비했다.
또한, 수육으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국내산 돈 앞다리(냉장·100g)'를 정상가에서 31% 할인한 1090원(브랜드 돈육 제외·제주권역 제외)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이마트 최초로 상온 즉석 국탕류 골라담기 행사를 진행한다. 골라담기 행사 적용 상품은 '하림 더미식 상온 즉석국탕 6종(200g·각)'으로, 3개를 498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낱개 기준으로는 1개당 1660원(브랜드 돈육 제외·제주권역 제외)이다.
상품은 1인 가구가 한 번에 먹기 적합하도록 기존 400g 내외의 상품은 200g 소용량으로 기획해 이마트 단독으로 판매한다. '닭개장', '묵은지 두부 김치찌개', '소고기 육개장', '소고기 미역국', '우렁 된장찌개', '소고기 뭇국' 등 인기 국탕류 6종으로 구성돼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이밖에 이마트는 소비자가 빈번하게 구매하는 40개 생필품을 엄선해 혜택가에 선보인다.
'풀무원 국산콩 콩나물(340g)', '서울우유 1L', '삼양라면(120g x 5개)', 'CJ 백설 하얀설탕(1kg)' 등 식재료를 비롯해 '코디 맘껏양껏 물티슈 110매(캡)', '온더바디 플라워 바디워시 2종(체리블라썸·아이리스·900g, 각)' 등 일상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