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의회는 4일 정선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11월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302회 정례회를 11월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 24일간으로 결정하고, 정례회 운영 및 특별위원회 구성을 논의했다.
의회는 지난 임시회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으로 결정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 2025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심의를 내달 4일부터 12일까지로 결정했다.
또 이날 '정선군 평생학습관 민간위탁' 민간위탁(재위탁)', '정선아리랑시장 청아랑 청년몰 사업장 정리', '2025년 공공형 계절근로자 숙소 건립', '정선군 반값농자재지원사업 민간위탁' 등 정선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를 진행했다.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은 “침체일로의 경기전망 속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본예산안 심의를 더욱 면밀히 준비해 군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합리적이고 모범적인 정선군정을 위해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