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이승엽 애장품 나온다…중기나눔 페스타, 14일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05 12:21
2023년 소풍마켓 행사

▲2023년 행사 자료 사진.

중소기업사랑나눔재이 오는 1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나눔 페스타'를 개최한다.




'중소기업 나눔 페스타'는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관심을 가진 누구나 참석해 관람하고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행사다. 사전 신청 사이트를 통해 5000원 할인쿠폰을 신청하면 더욱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행사는 판매 매대 170개 이상 규모로, 300여곳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한다. 생활가전, 아동의류, 가공식품 등 인터넷과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인기 제품 15만점을 만날 수 있다.



오전 11시 시작하는 개막행사에서는 중소기업계의 기부금 전달식과 함께 반기문 국제연합(UN) 전(前) 사무총장, 이승엽 두산베어스 감독 등 유명인사들이 기증한 애장품 경매도 개최된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중소기업 나눔 페스타'의 판매수익금을 활용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용품 지원, 중소기업 자녀 장학금 지원, 군경부대 위문품 전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희순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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