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이 1월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은 경영학과 심리학 분야의 학사 학위 취득을 목표로 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직장인, 주부, 자영업자 등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은 경영학, 심리학 학사 과정을 100% 온라인 학점은행제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학점 이수 후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1월 개강 과정에는 경영학, 심리학, 교양 과목이며, 평균 2년에서 2년 6개월 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특히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을 원격미래교육원에서 이수하면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 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수강생은 4년제 대학 학비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학위 취득 시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등 다양한 자격 요건을 갖출 수 있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의 수업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으며, 재학 중에는 중앙대 도서관 및 교내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중앙대 부설 병원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자금대출 신청도 가능해 수강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준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은 사이버대학교 경영학·심리학을 찾는 수험생들에게 직장 생활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유연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