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투자환경 소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안성시는 지난 6일 충남 천안시에 소재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인 티에스이를 방문,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및 제5 일반산업단지 등 투자환경 소개 등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 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티에스이는 반도체 프로브카드, 인터페이스 보드, 테스트 소켓, OLED·LED 테스트 시스템, MEMS 제품 등 최첨단 기술을 연구하며 최고 성능의 제품만을 취급하고 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가 고객들에게 제품의 품질과 기술적 우위 등을 보장한다는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고 2021년 12월 무역의날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시는 티에스이에 안성시 투자유치 홍보영상, 책자 및 기업지원 방안을 설명하고 2030년 준공 예정인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와 현재 조성중이거나 조성된 산업답지 현황 등 투자 환경을 안내했다.
정창훈 안성시 첨단산업과장는 “동신 일반산업단지는 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따른 소부장 특화단지로 기업육성기금, 특례보증 및 산업단지 세재혜택은 물론 카라반 금융지원도 추가 계획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인근 대학교와 연계한 인력양성센터 운영으로 우수 인재도 원활히 확보가 가능한 최적의 입지"라면서 “향후 여러 소부장 기업들을 대상으로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소개를 위한 방문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