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소년 지킴이 실천연대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강력한 한 걸음이 되어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합성 니코틴 규제 법제화 촉구 10만인 서명운동 참여를 호소했다.
온라인과 무인점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무분별하게 판매되는 합성 니코틴 액상 전자담배는 미래 세대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
규제 사각지대에 놓인 이 문제는 청소년뿐 아니라 가정과 사회 전반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
서명운동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법제화 촉구를 목표로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수집된 서명은 국회 및 정부에 제출될 예정이다.
특히 20여 명의 인플루언서와 함께 다양한 온라인 홍보 활동이 전개되고 있으며, 청소년 및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숏폼 및 표어 공모전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