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농협은 11일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농업인단체 회원 600명과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가래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도지사, 경북도의장 등 관계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경북 농협RPC 브랜드 쌀 전시도 함께 진행해 경북쌀 홍보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 후 경북농협은 지역 소외계층에게 약 600kg의 쌀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가래떡 나눔은 200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소비를 장려하고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행사로, 농업인의 날의 취지를 더욱 빛내고 있다.
경북농협 임도곤 본부장은 “쌀 소비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떡, 가루쌀 빵 등 간편한 쌀 소비를 촉진해 국민 건강과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4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