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는 6일 반곡~금대 지역 관광활성화사업 중 금대리에 위치한 똬리굴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했다.
문화도시위은 이날 향후 도입될 시설 등에 대한 협의를 위해 원주시청 관계자와 현장을 방문했다.
금대리 똬리굴 터널은 국내 단 두 곳만 존재하는 루프식 터널로, 약 2km에 달하는 디지털 테마터널로 조성할 예정이다.
문도위는 디지털 테마터널 조성사업이 본격 착공 전 터널 내 안전 문제와 현재 트렌드 반영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금대1터널을 지나 금대2터널까지 터널 내 시설물 사항을 확인하며 관광과와 소통을 하였다.
안정민 위원장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원주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원주시만의 특색 있는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