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맞춤형 청년정책 발굴 ‘스타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16 23:26
김성제 의왕시장 14일 '제2차(2025~2029년)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주재

▲김성제 의왕시장 14일 '제2차(2025~2029년)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주재. 제공=의왕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청년정책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2025~2029년) 의왕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그동안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5년간 청년정책 수요를 예측해 의왕형 맞춤 정책 모델과 추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추진되며 내년 2월 준공이 목표다.


주요 내용으로 △청년 현황, 특성, 니즈 등 실태조사 및 분석 △추진 중인 청년정책 성과분석 및 진단 △우수사례 접목방안 도출 △분야별 추진과제 발굴 및 비전, 전략 제시 등을 다룬다.



특히 청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설문 및 표적집단면접(FGI: Focus Group Interview)을 실시해 계층별, 세대별 정책수요를 구체적으로 파악해 세부정책 수립을 위한 신뢰성 있는 기초자료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의왕시 14일 '제2차(2025~2029년)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의왕시 14일 '제2차(2025~2029년)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제공=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은 착수보고회에서 “청년문제가 미치는 영향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청년의 미래 정책수요를 세밀하게 예측해 향후 우리 시 청년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맞춤정책이 발굴-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