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지평어울림센터 준공…세대공감 요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16 22:51
양평군 14일 지평어울림센터 준공식 개최

▲양평군 14일 지평어울림센터 준공식 개최.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14일 지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일환으로 마련한 '지평어울림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최영보-송진욱-지민희 군의원, 신경삼 한국농어촌공사양평지사장,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지평어울림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 14일 지평어울림센터 준공식 주재

▲전진선 양평군수 14일 지평어울림센터 준공식 주재. 제공=양평군

지평어울림센터는 지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일환으로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모두가 어울려 생활할 수 있는 핵심시설을 갖췄다. 연면적 567㎡ 규모로 1층 다목적실, 2층 주민교육장과 커뮤니티시설, 3층은 청소년 쉼터로 조성돼 주민화합을 이끌 수 있도록 했다.



이성원 지평면 기초생활거점추진위원장은 준공식에서 “지평어울림센터가 조성되기까지 힘써준 양평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에게 감사하며, 주민이 하나 되는 지평면 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14일 지평어울림센터 준공식 개최

▲양평군 14일 지평어울림센터 준공식 개최. 제공=양평군

전진선 군수는 “지평에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참으로 기쁘다"며 “어울림센터가 지평면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평면 인구 증가를 위한 기회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선정된 지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은 총사업비 39억원(국비 27억3000만, 군비 11억7000만)을 투입, 정주여건 개선 등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역개발 사업으로 지역역량 강화를 비롯헤 어울림센터, 지평천 활력쉼터, 지평이야기쉼터 조성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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