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등촌역’ 11월 분양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17 09:20

지하 5층~지상 15층 543세대 규모…274세대 일반분양

힐스테이트 등촌동 투시도

▲힐스테이트 등촌동 투시도

현대건설은 이달 '힐스테이트 등촌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 366-24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4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274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89세대 △59㎡B 14세대 △84㎡A 89세대 △84㎡B 29세대 △84㎡C 53세대 등으로로 구성됐다.



지하철 9호선 등촌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여의도, 고속터미널 등 주요지역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공항대로 등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에 등촌초, 백석중, 영일고 등의 학군도 품고 있다. 강서도서관이 인근에 위치하며, 교육열 높은 목동 학원가 역시 가까이 위치해 우수한 교육여건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홈플러스, 부민병원, 하나로마트, 목동깨비시장, CGV 등 다양한 편의시설은 물론, 봉제산, 용왕산근린공원, 등마루공원, 한강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등촌역'이 노후화 아파트 비율이 높은 등촌동에 분양을 앞둬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등촌동의 준공 20년 이상 아파트(임대 제외)는 1만2296세대로 전체 물량 중 91.61%로 나타났다. 특히, 등촌동에서 최근 10년간 공급된 아파트는 불과 577세대로 강서구 공급 물량의 4.49%에 불과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등촌역'은 노후화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 공급되는 신축단지로 분양 이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우수한 상품성과 더불어 교통, 교육 및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똘똘한 한 채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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