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페루서 한국 기업인들과 남미 시장 협력 논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17 08:46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5일 페루 리마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현지 한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남미 시장 진출과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페루서 한국 기업인들과 남미 시장 협력 논의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페루서 한국 기업인들과 남미 시장 협력을 논의 했다. 제공-경북도

이날 간담회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포스코인터내셔널, 고려아연, 삼성물산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도지사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자원개발·방산·인프라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북과 남미 간 무역·산업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그는 “페루 주재 한국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북 기업의 진출을 돕고, 반도체·방산 등 첨단산업과 농수산 가공식품 수출 확대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과 남미 지역 간 경제 협력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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