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14일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와 협업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광역·기초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및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37여명이 참여했으며 △기후 위기에 따른 사회적 대화의 역할 △탄소중립 이행에 따른 기업의 준비와 대응 △탄소중립 기본법 및 조례에 관한 노사민정의 역할 등에 관한 주제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관계자는 “최근 계속해서 대두되고 있는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이행 방안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됐으며 노사민정협의회 차원은 물론 개인 차원에서도 탄소중립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2020년도 독립 사무국 개소 이후 매년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워크숍 및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인구절벽 감소 위기에 따른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과 인공지능(AI) 활용에 따른 산업 분야별 사례와 노동·고용·일자리 등 미래 준비 대응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