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19일 영주시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2024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시상식을 열고 에너지 효율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포상했다.
▲경북도는 19일 영주시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2024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시상식을 열고 에너지 효율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포상했다. 제공-경북도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과 지역 산업 발전을 목표로 매년 개최된다.
기업 대상: 한국전력기술(주), 풍력발전단지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기여.
공공 대상: 영주시, LED 가로등 100% 보급 및 에너지 복지사업 성과.
개인 표창: 민간인 10명, 공무원 5명 등 총 15명.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에너지산업 발전과 지방정부의 에너지분권 확립이 필수적"이라며,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경북도는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저소비·고효율 구조 전환과 에너지 혁신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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