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시, 중소기업 특허출원 1위 도시... 권리화 지원 강화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20 18:45

‘성남시민 1인 1특허 갖기 운동’ 업무협약 체결
변리사 무료 상담, 출원비 보조, 멘토링 등 지원

성남시

▲20일 성남시청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가운데)을 비롯해 (좌) 이재영 성남시청소년재단 사업본부장,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 김두규 대한변리사회장, 전선녀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민 1인 1특허 갖기 운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성남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는 2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한변리사회,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성남시민 1인 1특허 갖기 운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 김두규 대한변리사회장, 이재영 성남시청소년재단 사업본부장, 전선녀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지식재산 특화 도시를 위한 정책 개발과 지역 내 협력체계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성남산업진흥원 성남특허센터를 통해 시민 누구나 변리사의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특허 출원비를 보조하는 등 지식재산 관련 사업을 확대한다.


이와함께 대한변리사회와 협력해 지식재산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하며 성남시청소년재단과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는 각각 청소년, 청년, 여성, 은퇴 후 시니어 등 중점 타깃 대상의 교육생 모집, 강좌 운영, 홍보 등을 담당하여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중소기업 특허출원 1위 도시로, 지식재산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매우 높은 도시"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모든 시민을 잠재적 창업자로 보고 지식재산 교육, 전문가 멘토링, 특허 권리화 지원 등을 통해 아이디어가 안정적으로 보호받고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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