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동 역세권에 223가구 장기전세주택 짓는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20 08:44

서울시, 지난 19일 건축위원회에서 의결




상봉동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조감도.

▲상봉동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조감도.

서울시는 지난 19일 열린 제18차 건축위원회에서 '상봉동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안건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공공주택 45세대, 분양주택 178세대 등 총 223세대가 공급된다. 2개동 지하 5층, 지항 41층 규모다. 저층부에는 공공기여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이 건립된다.



건축위원회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수평·수직 동선을 계획하기로 했다. 저층부의 경우 다양한 입면계획을 통한 도시미관 향상, 주동간 통경축 확보 등에 신경쓸 방침이다.


한병용 시 주택실장은 “도시미관 향상뿐 아니라 사용자를 배려한 편의성, 안정성 등이 충분히 확보된 양질의 주택 공급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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