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공인중개사 안전전세 실천과제 교육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20 11:48
안양시 18일 안전전세관리단 소속 공인중개사 대상 실천과제 교육 실시

▲안양시 18일 안전전세관리단 소속 공인중개사 대상 실천과제 교육 실시.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안전전세관리단 소속 공인중개사 46명을 대상으로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해 공인중개사가 숙지하고 이행해야 할 실천과제 교육을 지난 1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강기남 공인중개사협회 동안구지회장은 안전전세관리단 실천과제에 대해 약 30분간 설명했으며, 경기도 담당주무관이 질의 및 응답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가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실천과제를 마련하고 이행하는 사회적 운동인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일환으로 추진됐다.



안전전세관리단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회 공인중개사를 주축으로 지난 8월 구성됐으며,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환경 조성 및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공인중개사 스스로 실천과제를 정하고 이행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안전전세관리단은 위험물건 중개 안하기를 비롯해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정보 제공 △전세피해 예방 중개사 체크리스트 확인 △전세피해 예방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신분 고지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변동 알림 △악성 임대인 고지 등을 실천과제로 정하고 있다.




한편 안양시 관계자는 “안전한 전세 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는데 안양시가 그동안 노력해 왔듯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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