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이어 2번째 공기업 부문 대상 수상
온라인경마 시행 발맞춰 고객 소통창구 확대
한국마사회 공식 유튜브채널 'KRBC'가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일 마사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마사회 유튜브 채널 'KRBC'는 인터넷소통지수(ICSI), 소셜미디어지수(SCSI), 고객수준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소셜미디어 대상에 선정됐다. 이로써 마사회는 2019년에 이어 2번째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올해 6월 시행한 온라인 경마에 발맞춰 온라인에도 실시간 해설방송을 확대 시행, 경마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MZ세대의 시선에 맞춘 예능형 프로그램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제작 등으로 콘텐츠의 우수성과 공기업의 소통 방향을 인정받았다.
올해의 소통인으로 선정된 한국마사회 박화중 아나운서는 “앞으로도 'KR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쉽고 즐겁게 경마를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로서의 경마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마케팅 시상식으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기업 및 공공기관의 고객소통 성과를 평가해 고객과 소통이 탁월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경마방송 콘텐츠는 한국마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 'KRBC에서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