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탄소중립 증진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20 20:01
광명시의회 '탄소중립연구회' 20일 탄소중립 증진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광명시의회 '탄소중립연구회' 20일 탄소중립 증진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제공=광명시의회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연구회'가 20일 시의회 운영위원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증진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정지혜 의원을 비롯해 구본신-김종오-설진서-이재한 의원, 용역수행기관 및 광명시 담당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보고회에서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 및 사업에 대한 분석 결과, 탄소저장량 변화, 기후위기 취약계층에 대한 분석 결과 등을 공유했다.



특히 용역 결과는 △취약계층 밀집지역 우선 지원 △복지기관 및 장애인 관련 기관 밀집지역의 맞춤형 환경 조성 등 5가지 광명시 기후위기 대응사업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탄소중립연구회는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반영하고 그동안 연구성과를 종합한 최종보고서를 발간해 광명시와 공유할 계획이다.




정지혜 탄소중립연구회 대표의원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은 단기적인 과제가 아니며 우리 모두의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결과가 광명시 탄소중립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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