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함진규 사장이 21일 직원 80여명과 함께 '독서 멘토와 대화' 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최고경영자(CEO)가 직원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독서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 사장은 책 읽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독서경영 철학'에 대해 얘기했다.
함 사장은 “독서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조직 분위기 향상과 성장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독서경영을 통해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조직역량을 높여 공사에 생동감 있는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