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일 서울캠퍼스서 논술고사 진행
경쟁률 76.71대 1…“수험생 배려 만전”
▲23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 서울캠퍼스에서 논술고사 종료 후 수험생들이 귀가하고 있다. 사진=중앙대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2025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가 23일과 24일 이틀간 서울 동작구 중앙대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된다.
3만6668명의 수험생이 지원해 76.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중앙대 논술고사는 첫날인 23일 오전에 진행된 1교시 논술고사에 1만1503명, 오후에 진행된 2교시 논술고사에 9832명이 지원해 이날 하루 동안만 2만명이 넘는 수험생이 중앙대 서울캠퍼스를 방문했다.
24일에도 1교시 4657명, 2교시 1만676명 등 1만5000여 명의 수험생이 중앙대에서 논술고사를 치를 예정이다.
중앙대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수험생이 몰리는 대형 논술고사를 꾸준히 시행하며 노하우를 쌓아 온 만큼 공정한 시험 진행과 수험생에 대한 배려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성공적으로 논술고사를 진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23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 서울캠퍼스 정문 앞에서 학부모가 논술고사를 마친 수험생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중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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