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은 26일 경북학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성적 우수 재사생 20명에게 1인당 80만 원씩 '인재키움 장학금'을 지급했다.
2023년 시작된 이 장학금은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과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재단에서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특히 다자녀 가정 학생들을 우선 배려해 학업 전념 기반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장식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인재 육성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속적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