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2024년 동반성장 주간’ 대통령 표창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26 18:58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부산항만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4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항만 공사 최초로 단체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지역사회·항만연관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또 동반성장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부산항만공사, '2024년 동반성장 주간' 대통령 표창 수상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2024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모습. 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는 스마트공장과 ICT화 지원, 부산항 협력 중소기업 대상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항만연관기업 특화지원 등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직접 협업해 기술 유출 방지 시스템 지원사업을 최초로 진행했고, 해양수산부 어촌·어항 재생사업과 연계한 어촌 빈집재생사업에도 새롭게 참여했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동반성장의 가치를 바탕으로 부산항 및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발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욱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