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랩퍼 가오가이 홍보대사로 위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27 23:32
주광덕 남양주시장-랩퍼 가오가이(오른쪽)

▲주광덕 남양주시장-랩퍼 가오가이(오른쪽).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27일 랩퍼 가수 가오가이를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오가이는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과 뛰어난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남양주시를 고향으로 둔 지역인재다.


2017년 힙합 듀오 '호프갱'으로 데뷔했으며, 2020년 <쇼미더 머니 시즌9>에 출연해 최종 9위에 올라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또한 <머니게임>, <우마게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젊은 세대에서 인지도를 쌓았다. 최근에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랩: 퍼블릭>에 출연해 리더십과 실력을 겸비한 모습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오가이는 위촉식에서 “제가 태어나고 자란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남양주를 사랑하는 만큼 남양주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에서 성장한 힙합 아티스트 가오가이가 남양주시를 대표해 시민과 소통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의 독창적인 감각을 통해 남양주 매력을 널리 알려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오가이는 홍보대사 2년 임기 동안 시정 행사 및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남양주를 알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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