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최우수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27 19:54

생산성지수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로 국무총리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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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대구서구청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서구청은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생산성지수 부문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이 상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생산성 지표를 측정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생산성지수 측정에는 전국 226개 지자체 중 135개 지자체가 응모했으며, 6개 부문 17개 지표를 통해 지자체 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을 평가해 16곳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서구는 구 단위 지자체 중 1위인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서구는 인구관리 및 지역경제 역량, 돌봄·복지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나타냈고, 특히 △인구증가율과 합계출산 증가율,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증가율, △경제활동참가 증가율, △사회복지시설 수, △자원봉사 활동률, △보육시설 이용수준, △문화기반시설 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서구가 구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주민의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손중모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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