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 대설주의보에 출근길 로드체킹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27 10:37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7일 새벽 제설작업 현장방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7일 새벽 제설작업 현장방문. 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7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간부회의까지 취소하고 이른 아침부터 현장으로 달려가 민선8기 3安(안전-안정-안심) 행정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내곡동 제설전진기지에 들러 제설장비 투입상황을 점검하고 많은 시민이 오가는 화정역 광장으로 달려가 직원과 함께 제설작업에 침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7일 새벽 제설작업 참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7일 새벽 제설작업 참여. 제공=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7일 새벽 제설작업 참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7일 새벽 제설작업 참여. 제공=고양특례시

고양시는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27일 00시30분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재난대책본부 상황실 운영과 함께 재난대응담당관, 도로관리과, 구청 안전건설과 등 주요 제설부서를 비롯해 동행정복지센터까지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7일 새벽 제설작업 현장방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7일 새벽 제설작업 현장방문. 제공=고양특례시

이후 적설량이 많아지자 제설차량이 닿지 않는 이면도로, 보행로, 육교 등에서 시민불편이 예상돼 출퇴근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벽 6시부터 비상근무를 전 부서로 확대 실시해 전체 직원 50% 이상을 각 동 현장에 투입했다.


이동환 시장은 “올해 겨울 첫눈부터 적설량이 많아 시민불편이 우려돼 현장부터 달려가게 됐다"며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만큼 겨울철 강설로 인해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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