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26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충주시 홍보맨과 함께하는 적극행정·시정혁신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충주시 홍보맨으로 잘 알려진 김선태 충주시청 주무관을 초청해 진행했다. 김선태 주무관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충TV의 개설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김 주무관은 유튜브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모든 작업을 혼자 진행하는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노하우 등을 생생하게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선태 주무관은 “지난 7월 충주 도계지역에 원주 광역 상수도 공급 협약을 체결해 적극행정과 협업에 앞장서고 있는 원주시 공무원 여러분께 격려를 전한다"며 “기존의 정형화된 틀을 깨고 재미있고 분명한 목적의식이 성공 비결"이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경제를 살리고 이웃을 돌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원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