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훈 서울과기대 교수, 2년 연속 ‘에너지·경제’ 세계 최상위 연구자 선정…‘국내 유일’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2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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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2년 연속으로 '에너지·경제' 분야 세계 최상위 연구자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학자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과학·의학 분야의 학술 연구를 출판하고 정보를 분석하는 글로벌 기업 '엘스비어'는 미 스탠퍼드대가 분석한 데이터를 통해 2024년 세계 최상위 연구자 리스트를 최근 발표했다.


이 리스트는 세계 최대 색인·인용 데이터베이스 '스코퍼스(SCOPUS)'를 기반으로 주요 주제 22개와 174개의 세부 주제 분야별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세계 연구자 중 상위 2% 이내인 연구자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세계 연구자 960만명 중 약 20만명이 최상위 연구자다.



유 교수는 상위 0.44%에 이름을 올렸다. 이 리스트에서 '에너지(energy)·경제(economics)' 분야에 등재된 국내 학자는 지난해와 올해 모두 유 교수가 유일하다.


유 교수는 정부 에너지 정책 수립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연구와 실무 분야 모두 활발하게 활동하는 대표적인 에너지·경제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유 교수는 現△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 위원(대통령 임명)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 자문위원회 위원(장관 임명)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시장 규칙개정위원회 위원 △산업통상자원부 수소수급계획 실무위원회 위원, 수요예측분과 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전력계통 신뢰도협의회 위원 △산업통상자원부 CFE 포럼 위원 △산업통상자원부 차세대 전력시장 개편위원회 위원 △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남동발전/한국수자원공사 탄소중립위원회 위원 △대한석유협회 탄소중립위원회 부위원장/한국철강협회 탄소중립위원회 위원 △한국도시가스협회 미래비전위원회 위원 △아모레퍼시픽 탄소중립위원회/한국무역금융공사 ESG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 학장은 서울대에서 자원공학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에서 기술경제학으로 석사를, 자원경제학으로 박사과정을 밟았다. 유 학장은 과거에도 한국연구재단이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에 등재된 논문과 참고문헌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학계 영향력 지수'에서 경제학 분야 영향력 5위 교수, 경제학분야 논문 총피인용 횟수 1위에 오른 적이 있을 정도로 관련 분야 연구에서 독보적인 실적을 쌓아가고 있다.




유 교수는 “우리나라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에너지안보와 산업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에너지와 경제분야에 대한 지속적이고 꾸준한 연구를 통한 정책 수립이 중요한 이유"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에너지정책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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