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4년 하반기 반려동물 문화행사’ 30일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27 09:15
2024 하반기 반려동물 문화행사

▲2024 하반기 반려동물 문화행사 포스터.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지정면 기업도시 샘마루 공원에서 '2024년 하반기 원주시 반려동물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주시장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반려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발생하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해소하고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지난해 처음 열렸다.


올해는 보다 많은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 행사는 4월 27일 원주천로 아노크 광장 일원에서 '다함께 펫밀리'라는 주제로 개최해 48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기도 했다.



오는 30일 열리는 하반기 행사는 '월드 댕댕크루전'을 주제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겨울철 외부 활동이 적어지는 반려견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견종별 게임(댕댕크루전), 각종 체험 프로그램, 오프리쉬 운동장, 반려동물 용품 프리마켓, 훈련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훈련견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반려견과 생활하는 인구가 많은 지정면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인식 차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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