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영월산업진흥원-호찌민시 천연자원환경대학교, 핵심광물 분야 글로벌 협력기반 조성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최명서 영월군수는 핵심광물을 기반으로 한 기회발전 특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광폭 행보를 하고 있다.
영월군에 따르면 최근 최명서 군수는 (재)영월산업진흥원와 전략적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는'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의 대표적 광물 보유국인 라오스에 이어 베트남 호찌민시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신충일)을 방문해 협조를 요청했다.
또 호찌민시에 있는 공립천연자원환경대학교를 방문해 천연자원환경대학교에서 핵심광물 분야 글로벌 협력기반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천연자연환경대학교 총장과 부총장, 지속가능발전연구소 소장, 호치민시 천연자원 및 환경부 부서 대표, 천연자원 및 환경회사 회장, 남부지질지도연맹 실험실 분석센터 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물자원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적 동반관계 구축 △광물자원 공급망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외국인 전문인력 양성 및 인력교류 △국제협력개발사업 발굴 및 추진하기로 했다.
영월산업진흥원은 지질자원학부와 광물자원 활용기술 세미나 개최 등 지속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해 가기로 하였다.
호치민시 천연자원환경대학교는 영월군이 추진하고 있는 첨단산업 핵심 소재산업 클러스터와 연계해 양국 간 핵심산업의 든든한 광물자원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명서 군수는 “본 협약을 통해 아세안국가와 광물자원 공급망 협력기반 구축과 외국인 유학생을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생산가능인구의 지속 감소에 따른 산업현장의 외국인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산업발전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