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황종현·김범수 공동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2.01 21:56

SPC그룹 정기 임원인사 단행 “현장중심·글로벌사업 강화”
김범수 대표이사 승진, 내부관리 전담…황종현 대표와 호흡

SPC그룹

▲SPC그룹 로고

SPC그룹의 SPC삼립이 공동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SPC그룹은 1일 2024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하고 이번 SPC그룹 인사 키워드는 '변화와 혁신, 현장중심, 글로벌사업 강화'라고 밝혔다.


SPC그룹은 SPC삼립을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하고 김범수 전무를 공동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기존 황종현 사장은 M&A와 글로벌사업 등 중장기 사업전략 및 대외업무를 총괄하고, 김범수 신임 대표는 사업 운영과 내부관리 업무를 맡도록 해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파리크라상도 기존 김성한 대표이사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해 변화와 혁신을 지속 추진하도록 했다.




또한 SPC그룹은 현장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해 각 생산센터장들을 승진 발령했으며, 해외 법인에 임원들을 신규 선임해 글로벌 사업에 더 힘을 싣는다는 방침이다.



조하니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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