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 취약계층 난방비 1억 원 기부 및 연탄 봉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2.02 17:54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개발공사는 2일 도청에서 열린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서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 난방비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개발공사, 취약계층 난방비 1억 원 기부 및 연탄 봉사

▲경상북도개발공사는 2일 도청에서 열린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서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 난방비 1억 원을 기부했다. 제공-경상북도개발공사

이번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사랑의연탄나눔운동을 통해 도내 취약계층에 지원된다.


이 사업은 2013년부터 12년째 이어온 공사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까지 누적 기부금이 12억 원에 달한다.



공사는 난방비 부담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더 많은 가구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도 지원을 이어간다고 설명했다.


이재혁 사장은 “기후 변화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공사는 난방비 지원 외에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계획 중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할 예정이다.



정재우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