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제183회 2차정례회 16일간 개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2.02 23:32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제공=포천시의회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는 2일 제183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오는 16일까지 15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시정에 대한 질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회의 안건 심의에 앞서 김현규 의원과 손세화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된 가운데 김현규 의원은 한탄강 일대 난립하는 행사와 관련해, 손세화 의원은 포천시의 책임 있는 행정을 강조했다.


이날 본회의는 집행부의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 후 이를 심의 의결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10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의원들은 2024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본예산 심의가 예정돼 있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사업계획 적정성과 사업 추진에 따른 기대효과 등에 대해 세밀한 검토를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이 되도록 심도 있게 심의할 예정이다.


포천시의회 제183회 제2차 정례회

▲포천시의회 제183회 제2차 정례회. 제공=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도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이번 임시회에는 올해 사업에 대한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주요 업무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는 시간으로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 뜻이 충분히 반영됨은 물론 보다 나은 정책 제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183회 포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모든 의사일정은 포천시의회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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