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드림스타트, 드림스타트 대통령표창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2.03 20:09
드림스타트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 시상

▲화천군 드림스타트가 2024 드림스타트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지난 2021년에 이어 올해 최고상인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해 최문순 군수가 3일 군청 집무실에서 주민복지과 직원들로부터 대통령표창장을 전달 받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화천군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화천군 드림스타트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연속 2회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28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린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2024 드림스타트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화천군 드림스타트가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여했다.


지난 2021년에 이어 3년 주기의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화천군드림스타트,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화천군 드림스타트가 지난달 28일 지난 2021년에 이어 3년 주기의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제공=화천군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의 양육환경과 발달상황에 맞는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역자원과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평가에서 조직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 10개 영역, 30개 지표에 대한 종합평가와 인터뷰를 토대로 전국 농산어촌 드림스타트 중 상위 20%인 17개소를 선정했다.




화천군은 그중에서도 모든 분야에서 고른 평가점수를 획득해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특히 촘촘한 사례관리, 양질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등 통합사례관리 분야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




화천군 드림스타트의 오혜영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온 마음으로, 아동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발표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가고 싶은 곳에 못가고, 하고 싶은 일 못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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