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남영숙 의원(상주)이 지난 10월 22일 '제3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에서 광역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남 의원은 전국 최초로 '인구감소지역 대응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며 지방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했고, 전반기 농수산위원장으로서 여성농업인과 농업 유산 등 소외 분야의 정책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며 향후 포부를 밝혔다.
수상은 의회 일정으로 인해 지난 11월 21일 경북도의회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