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2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AI 기반 백신 후보물질 발굴과 항원 라이브러리 구축 등 신속한 백신 개발을 지원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안동은 기존 백신산업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국가 백신산업의 중심 역할을 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센터 설립은 안동 백신산업의 도약과 국가 보건 연구 중심지로의 도약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